DGP가 주식병합 등의 이유로 거래가 정지됐다가 풀린 첫날 20% 넘게 오르고 있다.

DGP 제공

1일 오전 10시 기준 DGP는 전 거래일 대비 1120원(22.31%) 오른 6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DGP는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병합 전 1주당 가액 100원에서 1000원으로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병합 전 보통주 2억426만947주에서 2042만6094주로 변경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9일 주식 병합 등의 사유로 같은 달 12일부터 전날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