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진에어(27245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진에어 제공

양지환 연구원은 "진에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20.3% 늘어난 283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 전환한 5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380억원을 40% 이상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수기인 3월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객 수송 인원이 늘어났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연됐던 수요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1분기 진에어의 국제선 여객 수송 인원은 약 8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지난해 4분기 수송 인원 약 34만명 대비 135.3% 증가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국노선 재개로 일본과 동남아로 편중되었던 공급 쏠림 완화 기대된다"며 "3월부터 항공사들의 중국노선 복항 및 증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