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솔트웨어는 2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와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와 솔트웨어의 합병 비율은 1대 20.5605로 합병 기일은 8월 3일이다. 같은 달 22일 코스닥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사업은 아직도 시장 잠재력이 큰 분야”라며 “기술혁명 속에서 더욱 폭발적인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상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