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다음 달부터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25일 분석했다. 다만 환율의 변동으로 인해 글로벌 주식시장이 크게 조정 받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한진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긴축 정책으로 전환하는 시기에 미 달러화는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며 "연준의 정책 변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7월부터는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미 달러화가 특히 올해 4분기 이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달 말 발표될 유로존의 6월 물가 지표와 다음 달 초 발표될 미국 6월 고용지표가 환율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