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과 함께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세무관리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제공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회계, 세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상황으로 글로벌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모빌리티 세무이슈, 이전가격과 세무관리전략, 관세행정 트렌드와 올바른 대응방안 등이 다뤄졌다.

딜로이트 안진 측은 코로나 이후, 다국적 기업이 마주하게 될 이전가격 관련 세무 이슈에 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적 과세기준과 국내 세법 측면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권지원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기업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트렌드, 이전가격 및 세무관리, 관세행정 등 내용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될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도 뉴노멀 시대의 해외인력파견 글로벌 트렌드와 코로나 이후 예상되는 주요 글로벌 모빌리티 세무 이슈 등이 논의될 계획이다. 관세행정과 기업의 대응 방안 역시 다뤄질 방침이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달라지는 국내외 세무 환경과 이슈에 대해 준비해야 할 기업의 세무업무 담당자들에게는 유용한 강연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상장협과 딜로이트 안진이 체결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공동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모든 세션이 녹화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상은 오는 7일부터 상장협과 딜로이트 안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