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를 비롯한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16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62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12시 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0.96포인트(1.99%) 오른 6212.35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9710억원, 1639억원씩 순매수 중이다. 개인만 1조3091억원 규모로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두산에너빌리티(034020)현대차(005380)가 7%, 6%씩 급등하고 있다. 기아(4.62%), 삼성전자(2.84%), SK하이닉스(1.58%), SK스퀘어(1.65%), LG에너지솔루션(1.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6%), 삼성바이오로직스(0.31%) 등도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29포인트(1.24%) 상승한 1166.72에 거래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3392억원, 148억원씩 주식을 사고 있다. 외국인만 3229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코오롱티슈진(2.77%), 리가켐바이오(2.49%), 에코프로비엠(1.23%), 에코프로(1.15%), 레인보우로보틱스(1.15%), 리노공업(1.06%), 에이비엘바이오(0.79%)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HLB(-6.74%), 삼천당제약(-5.77%), 알테오젠(-0.40%) 등은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원·달러) 환율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7.2원 내린 1468.3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