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대표 사임으로 급락했던 위메이드(112040) 그룹주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이 흥행하면서다.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론칭 포스터./위메이드 제공

18일 오전 2시 15분 기준 위메이드(112040)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24.02%) 오른 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룹주인 위메이드맥스(101730)위메이드플레이(123420)도 각각 16.9%, 14.41% 상승 중이다.

위메이드 그룹주의 강세는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170여개국에서 출시된 나이트 크로우는 출시 나흘 만에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동시 접속자 수 1위에 오르면서 흥행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인 'P2E'(Play To Earn)가 적용된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16일에는 동시 접속자가 26만2691명(일일 최대 기준)까지 오르면서 기존 1위 게임인 미르4를 꺾었다. 2022년 7월 출시된 미르4가 1위를 빼앗긴 것은 처음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14일 8.12%, 15일 11.36% 하락했다. 장현국 대표의 사임 소식이 전해진 탓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장 대표가 사임하고, 박관호 의장 겸 창립자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