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엑스플로우가 운영하는 영어 교육 인공지능(AI) 솔루션 '원아워(1hour)'. /제로엑스플로우 홈페이지

영어 교육 인공지능(AI) 솔루션 '원아워(1hour)'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제로엑스플로우가 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하나벤처스, 에이스톤벤처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머스트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프리 시리즈A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로, 하나벤처스가 주도했다.

제로엑스플로우는 영어 학원장 출신인 김홍현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학교·학원의 영어 교육 콘텐츠를 정보통신(IT) 기술로 쉽고 빠르게 만드는 플랫폼 원아워가 핵심 서비스다.

일명 '코스웨어'(교육과정과 소프트웨어의 합성어) 플랫폼으로 원아워라는 서비스명에는 '1시간 넘게 걸리던 강의 준비를, 1분 만에 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의미가 담겼다.

학생 수준에 맞게 난이도별로 문제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멀티미디어 기반의 수업자료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 현재 750여곳의 공교육 및 사교육 기관이 도입했다.

김홍현 제로엑스플로우 대표는 "우리는 전 세계 선생님들의 업무를 AI 기술로 경감시키고, 줄어든 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과 더 많이 상호작용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유재하 하나벤처스 책임 심사역은 "교육 분야 디지털전환 시대에 학생·선생님·콘텐츠 공급사를 잇는 구심점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했다"면서 "글로벌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