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상장주식을 2개월 연속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9월 상장주식 1조712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조2140억원, 498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8월에도 상장주식 1조1790억원을 순매도했다. 2개월 연속 순매도세로, 지난달 매도 규모는 지난 8월보다 45% 넘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주(1조8000억원), 아시아(8000억원), 중동(2000억원) 등은 순매수, 유럽(-3조7000억원) 등은 순매도 흐름을 보였다.
채권시장에서도 외국인은 국내 상장채권 6370억원을 순회수했다. 지난 9월 한달간 상장채권 8조160억원을 순매수했고, 8조6530억원은 만기상환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