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우리로(046970)가 21일 장 초반 강세다. 130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한 우리로가 전날 100% 대금 납입을 마쳤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13분 기준 우리로는 전일 대비 260원(12.29%) 오른 2375원에 거래됐다.
광통신 부품 개발업체 우리로는 전날 장 마감 후 1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1175만5365주가 발행되며 내달 20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발행가액은 1104원이다.
앞서 누리로는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지난 4월 19일 밝혔다. 이후 유상증자는 두 차례 연기됐으나 전날 최대주주인 인피온과 박세철 대표이사 등이 참여해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대금 납입까지 완료되며 유상증자 절차가 마무리되자,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로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시설자금(40억원), 운영자금(60억원), 채무상환 자금(30억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