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086520)가 하락 전환하면서 88만원선도 위태로운 모양새다. 이달 들어 에코프로는 3거래일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 때문에 황제주(주가가 100만원 이상) 자리도 반납한 상태다.
19일 오후 2시 43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2.00% 하락한 8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차전지 투자 열풍이 불던 지난 7월 에코프로는 129만3000원(종가 기준)까지 올랐지만 이달 들어선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달 8일, 14일, 18일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상승 마감한 날도 상승 폭이 크진 않았다. 1.49%(8일)가 이 기간 가장 큰 상승률이었다. 하지만 하락 폭은 이보다 컸다. 1일 하루에만 주가가 6.21% 빠졌다.
이와 관련해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특정 업종과 종목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며 "올해 종목장은 끝났다고 판단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