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1년 전보다 200% 가까이 폭등하면서 관련주로 묶인 지에스이(053050)가 강세다.
15일 오전 9시 16분 지에스이가 전 거래일보다 330원(5.37%)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성에너지(117580)(3.07%)와 SK가스(018670)(0.88%), 인천도시가스(034590)(1.22%) 등도 소폭 상승세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투자정보업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동북아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지표인 일본·한국 가격지표(JKM) 선물 가격은 지난달 말 100만 BTU(열량 단위) 당 53.950달러로 1년 전(18.220달러)보다 196.1% 상승했다.
천연가스를 둘러싼 악재가 겹치며 올겨울 가스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는 에너지 무기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고, 한국의 최대 가스 수입국인 호주는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