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 사고로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시멘트(038500)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일 삼표시멘트는 오전 9시 42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00원(5.93%) 하락한 476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에는 주가가 12% 가까이 하락한 446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삼표산업이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 채석장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는 작업 중에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근로자 3명이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사고는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건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졌다. 다만 아직까진 중대재해처벌법이 아닌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