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신라젠 상장폐지를 결정하면서 최대주주 엠투엔(033310)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엠투엔은 오전 9시 9분 기준 전날보다 3450원(29.74%) 하락한 하한가인 8159원에 거래됐다. 엠투엔은 신라젠 지분 18.23%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전날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개최해 신라젠 주권 상장폐지 여부에 대해 심의, 의결했고, 그 결과 '상장폐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지난 2020년 5월 대표와 전직 경영진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한편, 기심위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오는 2월 18일까지 상장폐지 여부,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을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