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주가 미국 물류대산 해소 기대감에 14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5분 기준 흥아해운(003280)은 전 거래일 대비 915원(30%) 오른 3965원을 기록하고 있다. 306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다 오전 10시30분쯤 상한가를 기록한 후 계속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해운(005880)은 전 거래일 대비 245원(9.07%) 오른 294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CNBC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대책 회의를 진행하며 서부 항만의 물류대란 문제와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