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로이터 연합뉴스

비트코인이 시가총액 1조달러를 다시 넘어서는 등 가상화폐 시세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각 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5만7879.9달러에 거래되며 전날보다 8%가량 올라 거래 중이다.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기관들이 대거 매입에 나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시총 5위권 가상화폐 중 테더가 보합을 보이고 있는 것을 제외하곤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리플 모두 전날보다 1~14%대 상승 중이다.

주간 상승률로 보면, 비트코인은 15% 정도 올랐고 나머지 시총 상위 가상화폐도 20~40%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뒤를 이어 시총 6위인 도지코인도 전날보다 9% 넘게 뛰어오른 0.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사이에만 40%가 넘게 올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언급한 것이 이런 상승세에 기름을 부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