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지난 6월부터 중단했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취급을 재개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상품인 'NH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신규 취급을 중단했었다.
금융위원회는 앞서 지난 13일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기존 1.5%에서 3.0%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금융위의 발표 이후 농협은행이 처음으로 주담대 취급 제한을 푼 것이다.
금융 당국은 이날 금융권 관계자들과 회사별 가계대출 총량 목표 조정을 위한 실무회의를 연다. 금융 당국은 상반기 가계대출 총량 규제 준수 여부에 따라 회사별 대출 목표치를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