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코나아이(052400)는 강원도 영월 더한옥헤리티지에서 '코나아이 필드 트립 2026, 영월로의 초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1998년 근거리 무선 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교통카드에 적용했고 2000년대에는 스마트카드 운영체제 '코나(KONA)'를 개발해 현재 90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지류 상품권을 카드 기반 플랫폼으로 바꾸겠다며 지방자치단체를 찾아가 지역화폐를 제안했다.
더한옥헤리티지는 코나아이의 한옥 리조트로, 글로벌 여행 전문 평가기관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세계 100대 호텔로 선정됐다. 작년 9월 개관한 후 해외 고객 비율은 약 30%다. 해외 고객의 1박 평균 객단가는 223만원에 달한다.
조남희 코나아이 사업총괄 실장은 "작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역대 최대인 1870만명을 기록했지만, 한국에는 포브스 기준 5성 호텔이 단 2개뿐"이라며 "클럽 멤버십·연회·식음료(F&B·Food & Beverage) 등 다각적 수익 모델로 문화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K-콘텐츠가 세계의 관심을 유치했다면, 더한옥헤리티지는 그 관심을 최고 수준의 문화 경험으로 설계해 한국 문화를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