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자동차를 살 때나 팔 때, 금리 혜택을 비교하면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모빌리티 할부'라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에서는 차종에 따라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36개월 기준 3% 금리 등 혜택이 달라진다. 전기차도 차종에 따라 36개월 기준 금리가 1.8~2.8%로 다르다.
차를 탈 때는 경제적 상황이나 수입 구조에 맞는 금융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매월 나가는 할부 납입금을 최소화하고 싶은 고객은 '현대자동차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나 '기아 유예형 할부' 같은 유예형 할부를 이용하면 할부 원금의 최대 65%를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만기 시점에 유예한 원금 상환이 불가능하면, 타던 차를 반납하거나 팔아서 대금을 마련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4700만원의 현대차 그랜저를 구매할 때 일반 할부 대신 유예형 할부를 선택하면 월 71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차를 팔 때 유예형 할부를 이용하면 신차 가격의 최대 65%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3년이 지난 전기 중고차의 가격이 신차의 55%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차 구매 시 할부 금리가 1%포인트(p) 높아도 이익을 볼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 생애 주기 전반의 득실을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실속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