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0일부터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모기지 보험(MCI·MCG) 가입을 제한한다고 9일 밝혔다.

일러스트=챗GPT 달리3

주담대와 함께 가입하는 보험의 가입을 제한하면,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신한은행은 전날부터 이달 말까지 모집인 채널의 대출 신청을 중단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모집인 채널 대출은 7일 만에 한달치 한도를 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은행들도 주담대 축소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모든 지역에서 주담대 한도를 최대 6억원에서 3억원으로 축소한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3일부터 모기지 보험 가입도 제한했다. 농협은행은 5월 20일부터 모기지 보험 가입을 순차적으로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