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를 지속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면서 6만1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3일 오전 8시 현재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80% 오른 6만1293달러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일 오후 4시 5만8664달러까지 떨어지면서 6만달러 선을 내주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장기 보유자들의 비트코인 매입 확대와 일본 기업 메타플래닛의 대규모 비트코인 추가 매입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4.78% 오른 1691달러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2.53% 상승한 1.08달러, 솔라나는 3.90% 오른 80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선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월가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Fitzgerald)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가상자산 시장이 하락 사이클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비트코인이 수개월 내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