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5만8000달러 선까지 밀렸으나 이후 소폭 상승했다.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1% 오른 6만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6.63%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5일 5만8189달러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575달러, 리플은 1.04달러를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65% 내린 5557달러, 솔라나는 1.99% 떨어진 40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시장에선 미국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과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를 둘러싼 재무 리스크 우려 등이 가상 자산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 시장 전문가의 비트코인 비관론도 한몫하고 있다.
미국의 전설적인 가치투자자이자 자산운용사 GMO 공동 창업자인 제러미 그랜섬은 지난 26일(현지 시각) 한 인터뷰에서 "수년, 수십 년이 지나면 비트코인은 큰 충격이 아니라 조용히 쇠퇴해 갈 것"이라며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