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오는 7월 31일 기준으로 만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일반 직원이다.
특별퇴직금은 연령·직급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1971∼1974년생은 직급에 따라 최대 28개월 치 평균 임금을, 1975년 이후 출생자는 연령에 따라 최대 24개월 치 평균 임금을 각각 지급한다. 1971∼1974년생 준정년 특별퇴직자에게는 자녀 학자금,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특별퇴직자는 다음 달 31일 퇴사할 예정이다.
매년 상·하반기 진행하는 임금피크 특별퇴직 역시 1970년 하반기생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생월에 차등을 둬 약 25개월 치 평균임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