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지난 1년 동안 17개 저축은행에서 투자금을 조달해 총 1만683명의 중·저신용자에게 1866억원의 신용 대출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출 평균 금리는 11.01%로 서민 금융 상품인 햇살론 평균 금리(12.52%)나 저축은행 사잇돌2 대출 최저 금리(12.5%)보다 낮았다.
대출 이용자 평균 신용 점수는 NICE 기준 743점이었다. 전체 대출 이용자 중 63.31%는 신용 점수 700점 이상 799점 이하, 22.35%는 600점 이상 699점 이하 구간이었다. 최저 신용 점수는 563점이었다.
PFCT의 연체율은 0.37%로 저축은행 평균 연체율인 9%대보다 크게 낮았다. PFCT는 자체 인공지능(AI) 기반 리스크 관리 설루션인 '에어팩'을 활용해 대출 이용자의 재무 능력뿐만 아니라 현금 흐름, 미래 부실 가능성을 분석해 금리와 한도를 정한다고 밝혔다.
이수환 PFCT 대표는 "저축은행 연계 투자 1년은 AI 기반 리스크 관리 기술이 중·저신용자에게도 합리적인 금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시간이었다. 더 많은 기관 투자자와 협업해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포용금융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