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이동철(사진) 전 KB국민카드 대표이사가 14대 여신금융협회 회장 최종 후보 1인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이사의 면접을 진행한 뒤 투표를 했다.

회추위는 회원이사(롯데카드·롯데캐피탈·비씨카드·산은캐피탈·신한카드·신한캐피탈·우리카드·하나카드·하나캐피탈·현대카드·현대캐피탈·IBK캐피탈·KB국민카드·KB캐피탈)와 감사(삼성카드) 총 15개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이 후보는 오는 6월 16일에 개최될 임시 총회 의결을 거쳐 14대 여신금융협회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 후보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이사, KB금융지주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