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국민에게는 미래 전략 산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되고, 첨단 전략 산업 기업에는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방문해 국민참여성장펀드에 가입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치열한 첨단 전략 산업 기술 경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국민성장펀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을 넘어서기 위한 미래 산업 투자 플랫폼"이라며 "정부, 정책금융, 민간자금이 함께 힘을 모아 대규모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만큼 우리 경제 대도약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이날부터 3주간 6000억원 규모로 선착순 판매된다. 국민자금 6000억원과 재정 1200억원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10개 자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 위원장은 일반 국민들이 펀드 가입 시 거치는 투자자 성향 분석, 펀드 중요 사항 확인(투자 설명서, 약관 등) 등 펀드 가입 과정의 전반을 직접 경험했다. 또 가입 절차상의 편의성과 애로 사항 등을 점검한 후 펀드 가입 서류에 서명했다.
이 위원장은 판매 현장에서 불완전 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판매사가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펀드 가입 과정 등에서 국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애로를 해소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 신속히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향후 펀드 운용 및 투자 집행 상황 등을 관계 기관과 함께 잘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