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영향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비트코인은 7만5000달러선까지 내려왔다.

30일 오전 8시 3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6% 하락한 7만57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뉴스1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32% 하락한 2255달러에 거래 중이다. XRP(리플)은 0.88% 떨어진 1.36달러, 바이낸스코인은 1.02% 하락한 617달러, 솔라나는 0.93% 하락한 83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연속 동결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진 것이 가상자산 하락세로 이어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연준은 물가 상승률이 안정적으로 목표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판단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