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2차 휴전 협상이 불발되는 등 중동 정세에 긴장감이 계속 도는 가운데 가상자산 가격은 큰 오르내림 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도 7만8000달러선을 지켰다.

27일 오전 9시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3% 오른 7만86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모형. /뉴스1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2% 상승한 2369달러에 거래 중이다. XRP(리플)은 0.5% 오른 1.43달러, 바이낸스코인은 1.2% 상승한 636달러, 솔라나는 0.9% 오른 86.96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미국과 이란 간 2차 휴전 협상은 무산된 상태다. 지난 25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대면 협상이 예정돼 있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돌연 협상을 전화로 진행하겠다 밝혔고, 결국 협상 자체가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