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029780)는 올해 1분기 15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카드 업계 순이익 1위 자리는 지켰지만, 전년 동기(1844억원) 대비 15.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총 취급고는 47조3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이 중 카드 사업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47조1438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신용 판매(일시불+할부) 42조4597억원, 금융 부문(장기+단기 카드 대출) 4조6841억원이며, 할부·리스 사업 취급고는 1907억원이다.
건전성 지표는 소폭 개선됐다. 1분기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2%로 전년 말(0.94%)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자금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등 카드사 경영 환경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