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과의 군사 충돌을 2주간 유예하는 상호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히면서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8시 15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23% 오른 7만14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6.29% 상승한 2226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솔라나는 7% 오른 85.47달러, 리플은 4.14% 상승한 1.37달러를 각각 기록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아심 무니르 원수와의 대화 끝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한다는 조건 아래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양측 모두에 적용되는 상호 휴전"이라고 했다. 이란도 미국과 오는 10일 이슬라마바드에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을 포함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