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138040) 부회장이 사실상 5연임에 성공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김 부회장을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메리츠증권·화재 대표를 역임하며 깊이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적합 판정을 내렸다.
최종 선임 여부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후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선임이 확정되면 5연임으로, 임기는 2029년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로 늘어난다.
김 부회장은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와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