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급락했던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7만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3일 오전 8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41% 오른 6만93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7만9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28일(현지 시각) 이란을 공습한 뒤 비트코인 가격은 6만3000달러 선까지 급락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5.77% 오른 2050달러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솔라나는 3.49% 상승한 87.7달러, 리플은 3.23% 오른 1.3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은 3.49% 오른 639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전쟁이 조기에 종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대(對)이란 군사 작전 이후 처음 열린 미국 뉴욕증시 역시 이런 기대감에 보합권에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