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139130)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리스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황병우 회장 주관으로 열린 비상대응 간담회 협의체에는 지주사와 은행, 증권 등 임원 및 부서장이 참여해 중동 리스크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한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 리스크 비율과 외화 유동성 현황을 파악하고, 계열사별 대고객 보호를 위한 민간기업 대응 방안 마련, 유가 및 환율 민감업종 관리, 중동 관련 업체에 대한 환 포지션 관리 등을 이행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현재 위기관리 단계인 '주의'가 '경계'로 격상될 경우 비상대응협의회를 구성하고, 그룹 차원의 대응상황 공유를 위해 전 계열사 규모로 회의체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병우 회장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변동성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중동 사태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계열사별 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