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316140)가 정용건 케이카캐피탈 상무 겸 준법감시인과 류정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7일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3명 중 2명을 교체하고 1명을 재추천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우리금융지주 본점

임추위는 윤인섭 사외이사를 재추천하고, 이은주·박선영 사외이사가 물러난 자리에 정용건·류정혜 후보를 추천했다. 이 후보들은 다음 달 열리는 2026년 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된다.

임추위는 정 후보에 대해 금융소비자보호 단체인 '금융감시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금융시장 감시, 불완전판매 방지, 금융 취약 계층 지원 등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고 평가했다.

류 후보에 대해서는 국내 주요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 NHN(181710), 카카오(035720) 등에서 약 20년간 플랫폼 사업 및 미래 전략 업무를 수행한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