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케이뱅크 출범 이후 첫 연임에 성공한 행장이다.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 행장을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케이뱅크 롱리스트·숏리스트 선정과 외부 평판 조회,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추위는 "고객과 여·수신을 크게 확대하고, 2년 연속 1000억원대 이익을 달성하는 한편, 대손 비용을 개선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면서 "우수한 경영 성과와 함께 인공지능(AI) 적용, 스테이블코인, 비대면 기업 대출 등 핵심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케이뱅크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 추진을 통한 자본 확충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고 했다.
최 후보는 오는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을 최종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