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085620)은 작년 순이익이 1308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3.9%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본업인 보험손익은 같은 기간 6.1% 줄어든 1120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이자·배당수익 증가 등으로 867억원을 기록해 전년(39억원)보다 22배 이상 증가했다.

신계약 보험서비스마진은 작년 53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6.8%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보험서비스마진은 보험 계약 서비스를 제공해 실현되는 미래 계약 가치를 뜻한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사의 장래 이익을 가늠하는 지표로 삼는다. 보험서비스마진 잔액은 작년 2조584억원으로 전년보다 1%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 사옥. /미래에셋생명 제공

보험사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177.9%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새로운 회계제도(IFRS17) 도입 초기부터 원칙을 준수해 온 보수적인 계리 가정과 체계적인 자산부채관리 경영 철학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의 세전이익은 작년 1987억원으로 전년보다 61.4%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