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23일 오전 8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1% 하락한 6만75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뉴스1

같은 기간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24% 하락한 19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리플)은 2.90% 하락한 1.39달러, 바이낸스 코인은 1.84% 하락한 614달러를 기록 중이다.

관세 불확실성이 하락장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0일 미국 연방 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를 불법이라 판단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한다고 했다. 이튿날에는 관세를 15%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 대표적 위험 자산인 암호화폐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