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105560)그룹이 민관 합동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처로 선정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금융 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3조4000억원 규모로 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대표 금융 주간사로 참여해 2조8900억원 규모의 선순위·후순위 대출을 주선했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상에 390㎿(메가와트)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자금이 공급되는 첫 메가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에 따른 추가 수익 전액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구조(바람 소득)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기반 확충에도 기여한다고 KB금융은 설명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