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105560)그룹이 인공지능(AI)·로보틱스 분야 혁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600억원 규모의 '케이비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의 '케이비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 /KB금융 제공

이 펀드 재원은 한국 모태펀드의 출자금 750억원에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인베스트먼트 등 KB금융 계열사의 출자금 850억원을 더해 마련됐다.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자력발전 ▲양자 기술 등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국가 경제의 미래인 'K-스타트업'이 'K-엔비디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