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가능성과 미국·캐나다의 신경전 등 연이은 악재로 가상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26일 글로벌 가상 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8만6314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3.85%, 일주일 전보다 9.27% 각각 하락한 수준이다.
비슷한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5.33% 하락한 2794달러를 기록했다. 비앤비는 2.75% 하락한 872.18달러, 엑스알피는 4.37% 하락한 1.83달러, 솔라나는 6.78% 하락한 118.69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하락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는 등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중국의 무역 합의를 반대하며 보복성 관세를 언급했다.
미국 민주당이 세출 법안 패키지 통과에 반대 입장을 보이면서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도 커졌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가능성도 커졌다. 이는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연방 요원의 총격에 보훈 병원 간호사로 일하던 제프리 프레티가 숨진 사건이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