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미래혁신그룹과 생산·포용금융부 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신규 경영진 7명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미래혁신그룹은 중장기 관점에서 은행의 사업 구조와 업무 방식 전반을 점검하고 ▲시니어 자산관리 ▲외국인 고객 확대 ▲AX(인공지능 전환)·DX(디지털 전환) 가속화 ▲디지털자산 대응 등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 과제를 발굴·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신한은행은 기관솔루션그룹과 디지털이노베이션그룹을 통합해 '기관·제휴영업그룹'을 신설했다. 또 사회적 책임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는 '생산·포용금융부'도 만들고 사전 예방 중심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보호부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신규 선임>
◇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강영홍 ▲영업추진1그룹 이종구 ▲브랜드홍보그룹 김정훈
◇ 상무 ▲고객솔루션그룹 이승목 ▲자산관리솔루션그룹 이재규 ▲자본시장그룹 강수종 ▲리스크관리그룹 김경태
<연임>
◇ 부행장 ▲소비자보호그룹 박현주 ▲여신그룹 강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