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당 8만4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이 8만6000달러대를 회복했다. 시세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이뤄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4% 상승한 8만63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2021.2.24 ⓒ 뉴스1 안은나 기자

비트코인은 한때 8% 이상 급락해 8만3862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으로 낙폭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3.59% 하락한 27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 밖에 엑스알피는 4.12% 하락한 2.01달러, 비앤비는 2.95% 하락한 825.55달러, 솔라나는 2.31% 하락한 127.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