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뉴스1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 아태지역 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4년이다.

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2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태지역 총회에서 임기 4년의 이사로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ICA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약 300여개 협동조합 및 연합회가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기구다.

농협중앙회는 세계 10대 협동조합으로서 ICA 이사기관, ICA 아태지역 이사기관, ICA 농업분과기구 회장기관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