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예치 자산 1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뱅킹(PB) 센터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희 SC제일은행장과 주디 슈 SC그룹 소매금융·범중화권북아시아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1호 고객은 박세리 감독이다.
SC제일은행은 센터 내에 최소 10년 이상 자산관리 경험을 보유한 22명의 전담 직원과 4명의 투자·외환·보험 전문가가 상주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와 상속·증여·가업승계 계획 등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센터는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의 16번째 센터다. SC제일은행은 압구정 센터를 시작으로 수도권과 부산 등 자산가 고객이 집중된 도시에 순차적으로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센터 개설을 기념해 지난 10월 말 대비 1억원 이상 수신 잔액이 늘고 새롭게 프라이빗 뱅킹 등급이 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서 60만원 현금 캐시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이달 28일까지 최소 1억원 이상증액해 예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리도 제공한다. 증액 가입 기준 3개월 만기 원화 정기예금 중 1억~5억원은 연 2.9%, 5억~10억원은 3%의 특별 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외화 정기예금의 경우 10만~50만달러는 3.7%, 50만~100만달러는 3.8%의 특별금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