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제7회 지식재산 금융포럼'에 참석해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가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관계 기관과 함께 지식재산 금융이 중요한 금융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와 지식재산처가 공동 개최했다. 신 처장을 비롯해 목성호 지식재산처 차장과 은행·투자 기관·보증 기관 등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제7회 지식재산 금융 포럼 포스터. /금융위원회

금융위에 따르면, 국내 지식재산 금융 규모는 잔액 기준 10조원을 최근 돌파했다. 지식재산 금융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투자를 유치하는 활동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거점 공공기관과 협업해 지식재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과 기업 공시에 지식재산 전략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