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은 대표 변액펀드 '글로벌MVP60′의 누적 수익률이 114.1%(15일 생명보험협회 공시 기준)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변액보험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형 보험 상품으로, 시장 흐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구조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산 대부분을 해외에 투자하기 때문에 해외 증시 상승기에 수익 탄력성이 크다.

'글로벌MVP주식형'은 누적 수익률 147.4%를 기록하며 미래에셋생명 글로벌MVP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글로벌MVP주식형 펀드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빅테크·반도체·인공지능(AI) 기업들에 집중 투자해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주요 기술주 랠리의 수혜를 반영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MVP펀드는 단순히 투자 비율을 맞추는 기계적 배분이 아닌 장기적인 글로벌 시황과 구조적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추구한다"고 했다.

미래에셋생명의 MVP 리포트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 'MVP프리즘(PRISM)'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엠라이프(M-LIFE)'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라이프'에서는 자산운용 인력이 직접 출연해 분기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과 시장 전망을 설명하는 콘텐츠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