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전경. /뉴스1

iM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4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122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3% 증가했다. iM금융은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iM뱅크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6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증가했다. 다만,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11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8% 감소했다. iM금융은 우량 여신 위주의 대출 성장 관리와 적극적 수익 관리로 이자 이익이 개선세로 돌아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iM증권은 올 3분기 누적 순이익 66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까지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봤지만, 올 1분기부터 흑자 전환했다.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128억원으로 집계됐다.

iM캐피탈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4% 증가했다. iM라이프는 192억원으로 나타났다.

iM금융은 지난 7월 말 발표했던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고, 올해 중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금융은 올해 매입한 자사주 600억원과 20203년 매입한 자사주 200억원을 포함해 총 800억원을 소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