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예치금을 절반으로 자동 분리해 최대 연 5.%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상품 'SC제일 스마트박스통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매일 계좌 잔액을 자동으로 나눠 각각 다른 금리를 적용하는 구조다.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스마트박스통장은 예치금 절반을 '스마트박스 구간', 나머지 절반을 '기본박스 구간'으로 나누고, 두 구간에 각기 다른 금리를 적용한다.
스마트박스 구간(최소 잔액 100만원 이상, 전체 잔액 기준 200만원 이상)에는 우대조건 충족 시 연 3.0%에서 최대 5.0%의 금리가 적용된다. 나머지 절반인 기본박스 구간에는 연 0.3%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스마트박스 구간의 기본 우대금리는 연 3.0%이고, 추가 우대금리로 최대 2.0%포인트가 더해질 수 있다. 추가 우대 항목은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1.0%포인트), ▲스마트박스 구간 잔액 1억 원 이상 시(0.5%포인트), ▲마케팅 동의(0.2%포인트), ▲급여이체 등록(0.3%포인트) 등이다.
예컨대 SC제일은행과 최초 거래하는 고객이 스마트박스통장에 2억원을 예치하면, 잔액의 절반인 1억원은 스마트박스 구간으로 분류돼 최고 연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절반인 기본박스 구간 1억 원에는 연 0.3%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스마트박스 구간에는 일복리, 기본박스 구간에는 월복리 방식의 이자를 적용한다. 이자는 매월 말 기준으로 합산돼 다음 달 첫 영업일에 입금된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스마트박스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통해 스마트박스통장에 가입하고, 가입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계좌 잔액을 1000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