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간 포괄적 주식교환 추진 여부에 대해 네이버는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네이버는 25일 공시를 통해 "당사의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에 있으나, 기사에 언급된 주식교환 방식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나무 측은 "두나무는 네이버페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협력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