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의 23%가 내년엔 경영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은 28일 발표한 '2025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에따르면 내년 경영 상황이 올해보다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이 23.1%로, 지난해(16.4%)보다 6.7%포인트 늘었다.
조사는 지난 3~5월 기업 통계 등록부상 매출액 5억원 초과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내년 경영 상황이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지난해 20.3%에서 올해 17.3%로,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63.3%에서 59.6%로 각각 줄었다.
내년 자금 수요가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은 23.9%로, 지난해(14.9%)보다 9.0%포인트 증가했다. 반대로 자금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기업은 22.9%에서 18.1%로 줄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년 경영 상황 호전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경기 회복을 위한 전방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